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4.23 18:19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 Wee센터는 23일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Wee센터 상담 및 치료 등 운영지원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 및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 Wee센터는 23일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Wee센터 상담 및 치료 등 운영지원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 및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Wee센터의 9명 자문위원은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상담, 복지, 의료, 법률, 정책 및 행정, 위기개입 등에 대한 영역별 자문활동으로 개인-학교-지역사회 요구에 따른 전문적 서비스 제공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Wee센터와 경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담담체험장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Wee센터의 운영 지원을 위한 연계기관으로 원활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경주Wee센터장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경주지역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위기상황발생 시 자문위원의 지원을 받아 신속하고 전문적인 개입 및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협약 체계를 구축한 기관은 신의와 성실로 협력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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