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24 09:45
(사진=SNS 캡처)
(사진=SNS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상산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 '최고의 급식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상산고등학교 급식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상산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면 살이 쪄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급식으로 유명한 학교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산고의 점식 급식은 두 가지가 제공됐다.

박선미 상산고등학교 영양사는 "식단을 보시면 선호하는 메뉴는 단일 메뉴로 진행한다"며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학교와는 달리 점심시간이 1시간 반이라는 것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상산고등학교는 수능만점자와 명문대 합격자를 대거 배출한 그야말로 공부의 신들이 모인 이곳은 상위 5%의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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