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4.24 10:15
이천시가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는 시민에게 제공하는 축하카드(사진=이천시)
이천시가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는 시민에게 제공하는 축하카드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는 만17세가 되어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는 시민들에게 5월부터 축하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주민등록증과 함께 교부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카드에는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응원하는 메시지와 주민등록증 위·변조, 도용에 대한 유의사항 및 분실 시 재발급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주민등록증 첫 발급하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만17세가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 내에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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