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4.24 13:59
 하남시 관계자들이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지난 23일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회적경제대표 등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강변 3단지 행복주택 내에 위치한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LH에서 20년간 무상 임대한 연면적 132.70㎡의 건물에 사무실, 강의실, 회의실, 제품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3년간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센터는 창업아카데미 운영, 간담회 및 워크숍, 교육프로그램 지원, 홍보마케팅 사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변화와 역사의 전환점에 놓여있다"라며 "도약의 전환기에서 시는 시장경제의 두 축인 일반경제와 대안경제를 조화롭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익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만드는 사회적경제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들을 지원해 지역 공동체 기업들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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