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24 13:53
박유천 마약 양성 반응과 관련된 박유환의 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박유환 트위터)
박유천 마약 양성 반응과 관련된 박유환의 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박유환 트위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동생 박유환의 반응도 이목이 쏠린다.

박유환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방송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가족과 함께할 것입니다."(No stream tonight sorry. going to be with the family)"라는 글을 올렸다.

박유천은 전 여자친구 황하나로부터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 A씨로 지목됐다. 이에 그는 지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황하나와 헤어진 후 몇 번 만난 것은 맞지만 황하나에게 마약을 권유한 적도, 내가 마약을 한 적도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박유천이 마약 반응 검사 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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