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24 14:15
박유환 박유천 (사진=박유환 SNS 캡처)
박유환 박유천 (사진=박유환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양성 반응으로 논란이 커진 가운데 박유환의 형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1991년생인 박유환은 2004년 형 박유천의 데뷔 때부터 '박유천 동생' '박유천 닮은꼴' 등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됏고, 지난 2011년 MBC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한서우 역을 맡으며 배우로 데뷔했다.

박유환은 귀공자 같은 외모로 인기를 끌었고, MBC '계백'(2011), SBS '천일의 약속'(2011), MBC '그대 없인 못살아'(2012),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2014), MBC '그녀는 예뻤다'(2015)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6년 3월에는 영화 '무수단'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또 할리우드 영화 '이퀄스'에도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임시완, 진구와 영화 '원라인'도 함께 했다.

박유환은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 박유천에 대해 "어린 나이에 미국에 가서 부모님이 이혼하셨다"며 "우리 형은 나한테 항상 아버지 같은 형이었다. 형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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