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24 17:42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펍지주식회사는 '2019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한국 e스포츠 페이즈 2' 운영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2019 펍지 코리아 리그(PKL)'는 5월 20일, '2019 펍지 코리아 콘텐더스(PKC)'는 5월 28일에 각각 페이즈 2를 개막한다.

2019 PKL 페이즈 2는 5월 20일부터 6주간 매주 월·수·토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페이즈 2는 팬들의 편의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고려해, 토요일 경기 시간을 오후 2시에서 7시로 변경했다. 

24개 참가팀은 5월 13일 열리는 조 지명식 결과에 따라 8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매주 2회 매치를 펼친다. 

2019 PKC 페이즈 2는 5월 28일부터 6주간 화요일 오후 7시, 일요일 낮 12시에 펼쳐진다. 5월 11일 열리는 PKC 예선전을 거쳐 합류한 총 16개 팀이 매주 풀 리그를 벌인다.

페이즈 2는 페이즈 1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TV가 PKL, CJ ENM 게임 채널 OGN이 PKC를 담당한다. 

페이즈별 최종 성적에 따라 PKL 하위 4개 팀과 PKC 상위 4개 팀이 자동으로 승격 및 강등되는 승강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펍지주식회사는 2019 PKL 페이즈2 참가 프로팀 지원을 위해 특별 인게임 아이템을 판매, 수익의 25%를 참가팀과 공유한다. 인게임 아이템인 PKL 자켓은 6월 30일까지 게임 내 상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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