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4.24 19:04

찾아가는 적극행정,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현장

행정과 교육정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행정과 교육정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행정과 교육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2019년도 행정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행정과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탄력적이고 균형 있는 조직 및 인력운영, 적정한 규모의 학교 운영 및 학생 배치로 행·재정적 효율성 증대, 교육가족의 권익보호를 위한 소송수행,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다양한 복지증진사업 등 교육수요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안전·정책기획·연구 기능을 강화한 3월 1일 자 본청 및 연구원 조직개편 단행으로 경북교육발전계획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총액인건비 범위 내에서 교육행정 환경변화에 따른 정원 조정으로 교육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인력 운용을 할 방침이다.

또 인구감소라는 환경변화에 맞춰 적정한 학교신설·이전·통폐합 및 학생배치를 추진할 계획이며, 농어촌 작은 학교에 학생유입의 기틀마련을 위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 가족의 권익보호를 위한 소송수행, 자치법규관리로 교육현장을 지원하며, 특히 교육수요자를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서비스 대상 및 방법을 대폭 개선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마원숙 행정과장은“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목소리에 기반한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교육현장을 지원하고 교육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도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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