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4.24 19:06
김병관 의원
김병관 의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김병관 의원(민주당, 성남시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은 교육부로부터 판교초등학교 조명(LED) 개선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3억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병관 의원은 “판교동 소재의 판교초등학교는 2010년에 개교한 BTL학교(민간투자사업으로 설립·운영하는 학교)로 시설관리주무관이 없어 그동안 관리가 어려웠고, 교실 및 체육관의 노후 조명시설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았다”며, “LED조명으로 교체시 일반형광등 대비 1/2 전기료 절감효과와 조도 개선으로 학생들의 눈의 피로도 저하 및 학습증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학교 자체예산으로 집행하기 어려운 대규모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은 물론 교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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