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25 11:41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을 대변인으로 승진 임명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문 대통령이 고 부대변인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외부에서 지금 대변인이 오게되면 대통령의 생각을 이해하는데도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 부대변인은 '한국방송'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대선 때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으로 캠프에 합류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때부터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일한 뒤 지난 2월에는 최연소 비서관으로 승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