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25 13:17
(이미지제공=슈퍼셀)
(이미지제공=슈퍼셀)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슈퍼셀의 실시간 모바일 전략 게임 '클래시 로얄'의 공식 e스포츠 리그 '클래시 로얄 리그'가 25일부터 2019년 시즌 1에 돌입한다.

클래시 로얄 리그는 대륙별 예선을 치른 후 각 대륙의 대표팀들이 연말 한자리에 모여 월드 파이널을 통해 세계 최강팀을 가린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6개 프로팀이 참여한 월드 파이널에서 중국의 '노바 이스포츠' 팀이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을 대표해서 월드 파이널에 진출할 팀을 가리는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브라질, 독일, 미국, 온두라스, 베네수엘라 등 총 15개국 출신 58명의 선수가 참여해 정규 시즌을 치른다.

6월 13일까지 펼쳐지는 정규 시즌에는 12개 팀을 A, B조로 나눠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총 66경기를 치르게 된다. 

시즌 1에서는 각 조의 상위팀이, 시즌 2에서는 A조와 B조 간 인터 리그 경기를 통해 상위 8개 팀을 가린 후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린다.

특히, 올해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는 예선 전 경기가 한국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킹존 드래곤X, OGN 엔투스, OP 게이밍, 샌드박스 게이밍 등 4개 팀이 참가한다.

한편,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는 매주 목, 토, 일요일에 경기를 치르며, 모든 경기는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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