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25 16:00
이재명 (사진=YTN 캡처)
이재명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결심공판에 출석한 가운데 김부선의 글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피고인신문서 '친형 강제입원' 등 공소사실 전면부인'이라는 기사를 링크하며 "어이 지방선거 토론회때 내 문제로 주진우와 통화한적 없다고 했겠다. 녹취 깔까?"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25일 이재명 지사는 오후 1시 55분쯤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도착했다. 그는 공판에 임하는 심정에 대해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친형 강제진단은 정당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정당한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라고 답했다. 또 검찰에 대한 불만과 관련 "검찰의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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