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26 08:12
'해피투게더4' 유재석 나경은 (자료사진=MBC 캡처)
'해피투게더4' 유재석 나경은 (자료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해피투게더4'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의 방귀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위기의 주부들' 특집으로 꾸며져 팽현숙-김지우-홍현희-이수지-율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지는 결혼 4개월차임에도 불구 "신혼 생활은 끝났다"고 선언했다. 그는 "남편은 방귀를 진작 텄는데 나는 못 텄다. 그런데 남편이 내 특유의 방귀 소리를 잘 알고 있었다"며 방귀 미스터리를 공개했다. 이에 유재석도 "방귀 때문에 나경은을 혼자 둔 채 나홀로 드라이브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에 출연하고 있는 전소민은 유재석의 전화 목격담을 전한 바 있다. 전소민에 따르면 유재석은 해외 촬영 당시 이동 때마다 아내 나경은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모습을 많이 봤다.

특히 전소민은 "경은아~ 나 지금 출발 전이야"라고 달콤한 통화 상황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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