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4.26 09:37
상자수경재배 설명 모습(사진=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민들에게 상자수경재배 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9일부터 9월까지 도내 6개 지역 선인장·다육식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한다.

고양, 안성, 화성, 용인, 파주, 양주 지역이 이번 컨설팅 대상이며 수출용 선인장 다육식물 신품종 보급, 다육식물 농가 수출조직 육성, 수출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재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자 및 분화 수경재배기술 확대 보급과 선인장 다육식물 현장애로기술 해결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선인장 분야와 다육식물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선인장 재배 28농가, 다육식물 재배 29농가 등 총 57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에는 대학교수, 산업체, 선도농업인,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에 소속된 선인장, 다육식물 전문가 19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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