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26 13:57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26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월드 통합 토너먼트 왕중왕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소속 월드가 다른 길드 간에도 경쟁할 수 있는 월드 통합형 콘텐츠로, 길드 요새전-레이스 시즌 전 성적을 바탕으로 월드 상위 16개 팀이 토너먼트 경기를 펼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길드', '고유 기록 달성 길드', '인기 길드' 등 총 3개 분야 '명예의 전당'에 길드명이 노출되고, 길드원에게는 고유 아이템이 지급된다.

길드원뿐 아니라 전체 이용자 모두 실시간 경기 관전이 가능하며, 우승팀 예측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월묘가족 귀향작전', '미션 투 스페이스' 포함 4종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스테이션'을 다시 오픈하고, 게임 플레이 결과 및 일일 퀘스트 달성에 따라 '스테이션 코인'을 지급한다. 

스테이션 코인으로 미니게임 스테이션 상점에서 '미니게임 훈장', 칭호, 치장성 아이템과 '대미지스킨 커스텀 슬롯 확장권'을 획득할 수 있는 '미니게임 행운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19종 캐릭터 밸런스를 조정하고, 게임의 편의성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