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4.26 14:40
(사진=평택시)
왼쪽부터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원배 수석부회장,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기아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 조애순 상무, 윤운기 경인분회장(사진=평택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기아자동차 임원, 시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자동차 평택지점에서 자동차 1대를 기증하는 ‘체육진흥후원 기부물품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종호 부시장과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원배 수석부회장은 기아자동차 경기남부 지역본부 조애순 상무, 평택지점 유한철 지점장과 기아자동차 판매지회 윤운기 경인분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받았다.

이종호 부시장은 “최근 인구 50만을 달성한 평택시는 장애인 전문체육 선수와 생활체육선수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토속 기업들의 많은 후원으로 장애인 체육시설과 용품후원을 이끌어 내어 장애인체육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2017년과 2018년에 각 5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전달했으며, 2019년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에 기아 레이자동차를 기증했다. 이 차량은 장애인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지원사업과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서비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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