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27 10:10
돗자리음악회 홍보 포스터 (사진=삼청동주민센터)
돗자리음악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삼청동주민센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삼청동주민센터는 27일 오후 4시 삼청동 한벽원갤러리 야외정원에서 봄맞이 돗자리음악회를 개최한다.

삼청동 주민센터가 주관하고, 이천시·재단법인 월전미술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봄맞이 돗자리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피아노 반주와 함께 첼로 연주와 바리톤 독창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가야금 병창, 해금 독주같은 전통 국악공연과 북난타와 같은 퓨전국악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삼청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번 돗자리음악회는 삼청동 주민참여와 지역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삼청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휴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줄 뿐만 아니라 삼청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삼청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돗자리음악회는 지난 2012년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돼 206회차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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