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4.26 16:44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군포시는 지역화폐 ‘군포 애(愛) 머니’가 발행 한 달 만에 일반발행 충전 금액 3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군포 애 머니’의 광범위한 사용 범위와 기타 상품권과는 달리 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으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꾸준한 사용량 증가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군포시는 “4월 한 달 지역 화폐 운영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비점 등을 보완하고, 현재 운영대행사의 오프라인 발급이 지연됨에 따라 ‘군포 애 머니’ 10% 추가 충전 이벤트 행사를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 애 머니’가 인센티브 제공(6~10%)으로 소비자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 지역 내 자금 유통 활성화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사용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애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