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4.26 17:32
(사진제공=코카콜라)
넉살과 이로한. (사진제공=코카콜라)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한국코카콜라가 타미 힐피거의 세컨 레이블 타미 진스와 함께 콜라보한 '타미 진스 코카-콜라'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타미 진스 코카-콜라' 캡슐 컬렉션은 1986년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가 디자인한 최초의 코카-콜라 의류 컬렉션을 재해석한 캡슐 컬렉션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코카-콜라와 타미 힐피거가 팝 컬처에 뿌리를 둔 유산을 공유하고, 함께 한 역사를 기리기 위해 다시 만났다.

 캡슐 컬렉션의 남녀 의류는 80년대 컬렉션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실루엣을 더하고 타미 진스와 코카-콜라 로고를 결합해 새로운 심볼을 디자인했다.

제품은 로열 블루, 레드, 화이트, 틸, 스카이 블루 등 톡톡 튀는 컬러가 인상적인 스웻셔츠, 티셔츠, 반바지, 스포츠 재킷, 아이코닉한 럭비 셔츠, 오버 사이즈 후디 등으로 구성됐다.

타미 진스 코카-콜라 캡슐 컬렉션은 신사동 가로수길 타미 진스 스토어와 일부 타미 진스 백화점 매장 및 H 패션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두 브랜드의 진정성과 낙관주의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잘 표현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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