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27 04:57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4월 마지막 주말이자 토요일인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새벽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는 새벽에,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오전에 비가 조금 오겠다. 오후에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 전남해안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늦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8~13m/s로 강하게 불겠고 아침에 가시거리 1km 미만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전국 내륙에도 가시거리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5도, 대전 6도, 광주 8도, 춘천 4도, 청주 6도, 전주 6도, 강릉 6도, 대구 7도, 부산 9도, 마산·창원 8도, 울릉·독도 5도, 제주 12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춘천 20도, 청주 19도, 전주 18도, 강릉 18도, 대구 19도, 부산 17도, 마산·창원 17도, 울릉·독도 14도, 제주 1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보통', 자외선 지수 '보통',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