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26 17:45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26일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애명월도'에 신규 콘텐츠 및 던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80명이 동시에 즐기는 배틀로얄 모드 '일대종사'를 추가했다. 

일대종사는 맵 안에서 스킬, 장비를 직접 획득해 전투력을 높여 나가며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생존 경쟁을 펼치는 콘텐츠로 공력, 문파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60명이 함께 진행하는 해상전 '잠룡의 심연'을 업데이트했다. 

80레벨 이상 이용자라면 배가 없어도 참여할 수 있고, 전투 결과와 기여도에 따라 '연재-초', '신병상자-지장', '신병상자-인장' 등 성장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심해를 모티브로 제작된 신규 던전 '조천궁'을 선보였다. 

마치 바다 안에 있는 듯한 독특한 풍광을 바탕으로 '명월심', '연남비' 등 천애명월도 대표 캐릭터들이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던전을 완료하면 T6 제작 도안 상자, 운염지석, 전설 신병 재료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26일까지 8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모든 이용자에게 5급 PVP 장비도안 교환권, 5급 영옥, 신백 등을 제공한다. 게임 접속 및 미션 달성 시 흑오열염포, 전설폄석교환권, 상급장비옵션변경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일격필살'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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