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27 12:12
라붐 출신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 (사진=KBS 캡처)
라붐 출신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 (사진=K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임신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율희는 "열애설이 난 다음날 임신 사실을 알았다. 그런데 활동 때여서 일본 공연을 바로 가는 등 스케줄을 계속해야만 했다. 임신 초기라 허리도 아프고 배도 불러오는데 무대 의상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율희는 "스케줄 끝나고 새벽에 어머니께 달려가 임신 사실을 말했는데 바로 우셨다"며 "2주 동안 나와 말도 섞지 않으셨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율희와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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