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4.29 09:48

소외계층 발굴·여성안심귀가 로드매니저 사업 등 담당

김서영 팀장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옥조 근정훈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김서영 팀장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옥조 근정훈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서영 수원시 팔달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2팀장이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옥조 근정훈장(대통령상)’을 받았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둬 공직사회에서 귀감이 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공무원 최고 영예의 상이다.

수원시 거주 여성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업무 등을 담당한 김서영 팀장은 사회복지 관련 유공을 인정받았다.

김 팀장은 홀몸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행복드림 빨래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상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 사업을 담당하며 소외계층을 도운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김 팀장은 "사회복지 업무를 함께 추진해준 동료들과 지역단체 관계자 분들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라면서 "긍지와 책임감을 느끼며,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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