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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29 10:0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한 배우 김지석이 유인영과의 친분을 언급한 가운데 절친 정유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7년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물오물빼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에는 정유미와 유인영, 김지석이 한 식당에서 일식을 먹으며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정유미는 유인영과 tvN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당시 "유인영과 김지석이 사귀고 있거나 사귀었거나 헤어지고 쿨하게 지내는 사이인 줄 알았다"고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기도 했다.
한편,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우새'에 출연한 김지석은 유인영에 대해 "주위 사람들은 친구를 가장한 연인사이냐고 물어보기도 하더라. 그러나 서로 대소사도 알 정도인 진짜 친구사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서장훈은 "이성으로 끌리는 부분이 없었냐"고 물었고, 김지석은 "이성적 호감이 있는 시기는 이미 지났다. 동료였다가 자연스럽게 친구가 됐다"고 답했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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