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29 18:48
(이미지제공=카카오게임즈)
(이미지제공=카카오게임즈)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 신규 영웅 '에스메랄다'를 추가했다.

창세기전 시리즈 외전 '서풍의 광시곡'의 히로인으로 활약한 에스메랄다는 마법에 능통한 젊은 여의사로 민중들을 치료하면서 '성녀'로 불리운 캐릭터다.

에스메랄다는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고 체력 손실을 막아주는 스킬뿐 아니라 부활 스킬까지 보유해 게임 내 가장 강력한 서포트 능력을 발휘한다.

6성 영웅을 진화시키고 육성의 재미를 강화한 '영웅 돌파 시스템'을 추가했다. '영웅의 조각'을 통해 일반, 불멸, 전설, 신화 4가지 등급으로 돌파가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 이용자 간 대결(PVP) 모드 '카슈미르 대회'의 명칭을 '아레나'로 변경했다. 

영웅덱 경쟁 콘텐츠인 아레나는 전 서버 통합 매칭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투 승리 시 '아레나 보너스' 및 '아레나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젬 100개를 지급한다. 에스메랄다 획득부터 레벨 50까지 일정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성장에 필요한 장비 및 보상을 5월 12일까지 제공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