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4.30 10:0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드림어스컴퍼니가 5월 25일 열리는 ‘스테이지앤플로’ 2회차 공연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테이지앤플로’ 공연은 드림어스의 음악 창작자 지원 사업으로 잠재력 있는 신인을 발굴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12월 차트 중심의 연말 시상식 공연과 차별화해 이상순이 추천한 아티스트 4팀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오는 5월 25일 홍대 무브홀에서 열리는 스테이지앤플로 두 번째 공연에는 힙합과 R&B 두 장르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유한 아티스트 10팀이 참가한다. 

힙합 파트에는 EK, 볼라, 닐로 구성된 힙합트리오 MBA부터, 김승민, 빅원, 윤비, 이짜나언짜나가 수준급의 랩스킬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R&B 파트에는 떠오르는 신예 정진우를 포함해 마샬, 소마, 이바다, 호림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보컬과 함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라인업 공개와 함께 드림어스는 플로 페이스북을 비롯한 딩고 프리스타일·뮤직 채널에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신예 아티스트들의 홍보를 지원한다.

드림어스 관계자는 “지난 1회차 스테이지앤플로가 관객들과 아티스트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 조금 더 확장된 규모로 2회차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음악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음악플랫폼 플로를 필두로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지속 발굴해 대중들과 아티스트가 다양한 취향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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