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4.30 10:59
(사진제공=J 트러스트 그룹)
J 트러스트 그룹 해외연수단이 싱가포르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J 트러스트 그룹)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J 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그룹 내 해외 계열사가 위치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2019년 우수사원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단은 그룹의 동남아시아 진출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J 트러스트 아시아가 위치한 싱가포르와 3개의 계열사가 있는 인도네시아를 4박 6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각 사에서 선발된 22명의 우수사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그룹의 현지화 전략과 신시장 개척 노하우를 확인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J 트러스트 그룹은 싱가포르의 J 트러스트 아시아를 통해 현지 기업 대상 투자 및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J 트러스트 뱅크와 J 트러스트 인베스트먼트, J 트러스트 올림핀도 등 3개 계열사를 운영 중이다.

J 트러스트 뱅크는 전국 지점망을 보유한 상업은행으로 현지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반영한 개인 금융 서비스 및 외환업무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그룹 계열사가 해외 시장으로 확대되는 시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역동하는 동남아시아 금융 시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성과에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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