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30 10:32
임송 매니저와 박성광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임송 매니저와 박성광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송인 박성광의 매니저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임송(송이 매니저)가 SM C&C를 퇴사하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임송 매니저는 일반인 신분으로 시청률 10%를 넘나드는 인기 예능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하며 주변의 지나친 관심을 받는 것에 큰 부담을 느꼈다.

임송 매니저는 지난해 7월부터 박성광과 함께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했다.

한편,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는 큰 인기에 힘입어 동반 광고 촬영을 했으며,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남자 부분 우수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또 시청자의 투표로 결정되는 '베스트 커플상'에도 뽑혔다.

30일 소속사 SM C&C 측은 "그동안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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