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규현 기자] 군포시는 오는 8일까지 ‘2019 가족사랑공모전’을 갖는다.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소중한 기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성인대상 ‘Talk to you(가족에게 편지쓰기 대회)’, 유·초등부 대상 ‘우리 엄마 · 아빠는 집에서~(가족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공모대상은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수상되는 작품은 오는 18일 중심상가에서 진행되는 군포어울림축제 행사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박성희 지원센터장은 “가족사랑공모전을 통해 군포시의 많은 가족들이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군포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