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길 상주시 건축사회회장 무허가 축사 적법화 농림부장관상 수상
김종길 상주시 건축사회회장 무허가 축사 적법화 농림부장관상 수상
  • 문봉현 기자
  • 승인 2019.05.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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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회장 상주시건축사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뒤 황천모 상주시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김종길(왼쪽세번째) 상주시 건축사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뒤 황천모 상주시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김종길 상주시건축사회장이 1일 상주시 정례조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축산 농가를 일일이 방문해 현장 상담을 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김 회장은 “적법화 대상 축사가 빠른 시일에 적법화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상주시 건축사회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주시는 무허가 축사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달 22일~30일까지 건축사 사무실 8개소와 18개 읍면지역을 전수 점검했다.

이번 중간 점검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종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기한 내 마무리를 위해 실시됐다.

점검 결과 상주시는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904농가 중 10%에 해당하는 89농가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완료했고, 접수·설계도면·이행강제금납부·측량 등 추진 중인 농가가 78%인 701농가이며, 나머지 114농가는 미진행 또는 폐업을 계획하는 농가로 확인됐다.

점검 시 확인된 위반 유형 중 주거지역, 학교정화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등 현실적으로 적법화가 불가한 경우는 중앙정부에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축산 농가의 재산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진행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동 전담제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일대일 대면 컨설팅 등을 실시해 자금지원이 필요한 21농가에 5억6800만원의 장기저리 융자금을 경북도에 요청하는 등 904농가 모두 적법화를 완료할 방침이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가축사육제한조례 강화로 축사 건축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해 축산 농가 입장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이른 시일에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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