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5.01 17:33
농업정책과 상주시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 10년 연속 선정되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가 운영하는 공동체귀농학교 수료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2021년까지 1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 사업비로 도시민 농촌 유치 전담기구 운영과 박람회 참가, 예비 귀농귀촌인 공동체 귀농학교 운영, 농촌생활기술학교, 귀농인 사랑방 사업을 진행한다.

공동체귀농학교는 상주로 귀농귀촌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지역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마을과 농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9년 1기부터 시작해 꾸준히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올해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20기 공동체귀농학교를 진행한다. 하반기인 9월에는 21기 공동체 귀농학교가 예정돼 있다.

농촌생활기술학교는 시골에서 꼭 필요한 목공과 용접, 건축 등의 생활기술을 직접 실습을 통해 배우는 교육이다. 호응도가 높아 수료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도 있다. 5월 26일~27일까지 1차 교육이 진행되며, 9월에는 2차 교육과 작은 집짓기 과정 교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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