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고(故) 장자연 동료 윤지오와 관련된 김수민 작가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1일 김수민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국은 윤지오,윤지오 엄마,윤지오 개인 경호원들 호캉스 비용 국민들 세금으로 대주고 먹고 자고 비즈니스석 비행기표까지 왜 그걸 대체 세금으로 나가야 하는 거죠?? 이걸 누가 책임 지는 겁니까"라며 "윤지오만 특별 대우를 받게 하도록 지시한 건 누구입니까 공권력을 자기 개인 경호로 쓸 수 있도록 여경분들에게 물심부름,개인심부름까지 시킬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건 누구입니까"라고 적었다.

이어 "윤지오에 집중하게 만든 건 누구였습니까?? 유일한 증언자, 유일한 목격자라고 포커스를 맞춰준 건 누구였습니까 국회에서 북 콘서트를 열어주고 국회의원분들까지 손을 맞잡고 사진찍고 이상호기자님은 윤지오랑 다큐멘터리 영화찍고 있지 않았었나요?"라며 분노했다.

한편, 윤지오는 지난달 캐나다로 출국했으며 개인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