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기자
  • 입력 2019.05.02 13:59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마련

 2019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울림 축제'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청음복지관(관장 심계원)은 한국마사회 LetRun 문화공감센터 선릉(센터장 전정하)과 함께 오는 11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청음복지관 내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인 '청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청각장애인 및 가족, 지역사회 주민, 자원봉사원 등이 참석한다. 축하공연과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가 마련된다.

청음복지관은 "특히 올해는 소통, 문화, 세대 어울림이라는 3가지 주제를 갖고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며 "장애 여부를 떠나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청울림 축제에는 청각장애인 및 가족, 지역사회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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