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5.02 15:04
BCF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된 '미스 비트코인' 후지모토 마이. (이미지제공=바이낸스)
BCF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된 '미스 비트코인' 후지모토 마이. (이미지제공=바이낸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바이낸스의 자선재단 BCF가 아동복지 제고를 위해 블록체인 업계 11인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예 홍보대사에는 바이낸스 CEO인 장펑자오를 포함해 허이 바이낸스 CMO, 비트메인의 창업자인 우지한, 트론의 창시자 저스틴 선, 네오의 창시자 다홍페이 등이 포함됐다.

명예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BCF를 도와 자선구제, 빈곤아동돕기, 지속가능한 발전 등 자선 활동에 대한 홍보와 자금 모집 등을 돕는다.

BCF는 명예 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 중이던 '어린이에게 점심을!' 대상을 기존 11개 학교 3700명 어린이에서 160개 학교 9만명으로 확대한다.

어린이에게 점심을!은 우간다 등 아프리카 빈곤 지역에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아침, 점심과 교과서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명예 홍보대사 중 한명인 '미스 비트코인' 후지모토 마이는 "BCF와 손을 잡고 전 세계에 투명한 기부문화를 널리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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