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
  • 입력 2016.02.18 13:35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임기를 4개월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재영 사장이 국토교통부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하고 18일 퇴임한다고 밝혔다.

LH 관계자는 “이재영 사장이 칭찬받을 때 떠나야 한다는 평소 소신답게 이제 물러날 때가 된 것으로 보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토부와 LH는 조만간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임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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