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03 00:01
윤지오 이모부 관련된 게시물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김수민 작가 인스타그램)
윤지오 이모부 관련된 게시물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김수민 작가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고(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인으로 알려진 윤지오와 관련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산 이모부'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

최근 자신을 윤지오 이모부라고 밝힌 네티즌은 유튜브를 통해 "윤지오가 거짓말을 하는 걸 두고 보지 못하겠다. '거짓말을 그만하라'는 말을 듣고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친척들에 대해서 거짓말과 함께 모욕적인 말을 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아직 해당 네티즌이 윤지오의 진짜 이모부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윤지오와 소송 중인 김수민 작가도 해당 동영상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한편, 2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 선처 따위 없습니다. 다음주부터 총 모은 악플러들 최종 조합하여 고소가 들어가요"라며 "변호팀이 변경되어 지난번에 주신 자료를 제가 넘겨드리겠지만 시간이 허락되시는 분들은 영상이든 악플이든 모두 다 pdf와 URL 함께 보내주시면 고소가 최종적으로 조합하여 다 들어갑니다"라고 밝혔다.

윤지오는 지난달 24일 캐나다로 출국했으며,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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