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5.03 06:58
2일 가진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전 개소식에서 최대호(앞줄 왼쪽에서 네번쨰) 안양시장을 비롯한 지역내빈, 각 학교 교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2일 가진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청사이전식에서 최대호(앞줄 왼쪽에서 네번쨰) 안양시장을 비롯한 지역내빈, 교육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경기도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만안구 안양9동 능곡로 84)으로 2일 이전했다.

이날 열린 청사이전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각 학교 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전까지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더부살이를 해오다 새 보름자리를 갖게 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8년 동안 안양시의 장학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우수인재 발굴 지원과 저소득 가정 자녀 동등한 교육기회 부여 등을 추진해 현재까지 4800여명을 대상으로 33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에서 만큼은 돈이 없어 학업을 접어야 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고, 명품교육도시가 구현을 위해 보다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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