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기자
  • 입력 2019.05.03 08:58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공군 8217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 임직원들이 2일 서해 최북단에서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 중인 공군 제3방공유도탄여단 예하의 제8217부대를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화시스템은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영공 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력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대형 TV와 생활 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화시스템 이수재 레이다항공사업부장은 “영공방위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부대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며 “향후 한화시스템은 국군장병 여러분들이 긍지를 갖고 국토 수호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장비를 개발, 공급하는 것은 물론 장비 운용과 유지 보수에 대한 지원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대표 방산업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군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방부와 함께 하고 있는 장병사랑 진로·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방부대 근무 장병 대상 도서 기증, 각 사업장 별 자매부대 결연, 모범 병사 후원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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