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5.03 10:21
이대훈 농협은행장(왼쪽 세 번째)이 2일  사단법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 공익기금을 전달한 뒤 김자동 사업회장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회장 김자동 : 오른쪽부터 세 번째)」 (사진제공=NH농협은행)
이대훈(왼쪽 세 번째) 농협은행장이 지난 2일 사단법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 공익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 공익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2005년 설립돼 임시정부 조사, 연구 및 홍보 그리고 학술회, 독립유적지 답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며 현재 1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오는 7월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중국 내 독립운동사적지를 방문할 예정인 ‘독립정신 답사단’의 후원기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이날 농협은행은 지난 2월 실시했던 ‘동감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상해임시정부 고객탐방단’이 지난달 중국 내 상해임시정부유적지를 탐방하고 작성한 소감문도 기금과 함께 전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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