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5.03 10:27
(사진=임블리 인스타그램)
(사진=임블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임지현 임블리 상무의 남편인 박준성 부건에프씨 대표이사의 쇼핑몰 '탐나나'가 오는 31일자로 운영을 종료하는 가운데, 임 상무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임지현 임블리 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리님들의 4월은 어떠셨나요? 웃으며 얘기했던 그날이 너무 그립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임 상무가 운영 중인 '임블리'는 최근 호박즙 곰팡이 사태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섰다. 네티즌들은 이 가운데 이런 내용의 글을 올린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탐나나 측에 따르면 탐나나는 오는 5월 31일자로 운영이 종료된다. 탐나나 측은 "당사는 최근 SNS상 임블리 관련 논란이 발생하기 전, 탐나나 영업종료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면서 "당사가 보유한 타 브랜드에 집중하기 위한 경영 전략의 일환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탐나나 영업 종료는 이번 이슈와 관련 없이 사전에 예고된 결정"임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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