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이 올여름 두바이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시그니처 할인 혜택 프로그램인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My Emirates Pass)’를 다시 운영한다.

오는 2019년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는 두바이를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권과 신분증만 제시하면 아랍에미리트 전역의 쇼핑몰, 레스토랑, 테마파크 등에서 최대 50%까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은 올해 초에 이어 더욱 확대된 혜택으로 다시 돌아온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를 통해 두바이를 포함 아랍에미리트 전역에 위치한 약 500여 곳의 최고급 레스토랑, 호텔 다이닝, 럭셔리 스파, 쇼핑몰 등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레스토랑 및 스파에서는 최대 50% 할인을 즐길 수 있으며, 유명 패션 및 피트니스 브랜드 등을 포함한 쇼핑몰에서는 최대 30%까지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모하마드 알 하시미(Mohammad Al Hashimi) 두바이 상품 부문 부사장은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해 두바이를 여행하는 모든 승객들이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의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두바이의 다양한 매력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