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5.03 15:32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 들녘에서 모내기 돕고 주민 격려

이철우 도지사가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에서 모내기를 돕고 마을주민들과 환담을 누눴다.  (사진제공=경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에서 모내기를 돕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 들녘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면서 모내기를 돕고 참석한 마을주민들과 환담을 하고 격려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엄태항 봉화군수, 박현국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도기윤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80여명이 3166㎡(958평)의 논에 승용 이앙기로 일품벼를 모내기 했다.

올해 경북 도내 모내기 계획면적은 9만785ha(지난 해의 93%)로 봉화, 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을 시작하여 최성기인 5월 중하순경 70% 수준, 6월 초순경 90%, 6월 20일 전후 보리, 마늘, 양파, 감자 등 이모작을 하는 영천, 의성 등 경북 중남부지역을 끝으로 모내기가 마무리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 5468개소의 저수율은 91%로 농업용 용수가  풍부하고 대부분 기계이앙을 함에 따라 이상기후가 발생하지 않는 한  모내기는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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