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5.03 16:09
(사진제공=
강영기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사진제공=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제27대 회장에 강영기 현 회장이 취임한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미주상공인총연)는 오는 18일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정기총회 및 정기이사회를 열어 제27대 회장 취임 및 사업계획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미주상공인총연 제27대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8일 "강영기 현 회장이 미주상공인총연 제27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강영기 회장은 "살을 도려내는 아픔으로 미주상공인총연이 빠르게 재정비되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력으로 일군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는 제27대 집행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공회의소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는 미주 전 지역의 상공회의소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며 "미주상공인총연은 이들과 함께 일하는 총연을 힘있게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제27대 회장 취임식에는 미주한인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 미주상공인총연합회 MOU를 맺고 있는 협회 및 단체, 미국진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의 기업체 대표와 지자체 대표 등 미국 및 한국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