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5.03 15:46
(사진제공=잠바주스)
잠바주스의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매장 모습. (사진제공=잠바주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새로운 콘셉트 매장인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91㎡ 규모로 자리잡은 잠바주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신선한 과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종합 과일 그로서란트 마켓' 콘셉트다.

일반 잠바주스 매장에 백화점 청과 선물 코너의 기능이 더해져, 주 메뉴인 과채주스와 스무디 메뉴 외에도 일반 과일류와 과일꼬치, 샐러드, 과일 기프트박스, 과일청, 과일 식초 등이 판매된다.

고객이 과일을 선택하면 즉석에서 조각 과일이나 주스로 만들어주며, 아몬드, 캐슈넛, 피스타치오 등 현장에서 직접 볶아주는 견과류와 시리얼류도 판매된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생과일(Real Fruit)을 사용하는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그로서란트’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잠바주스는 이번 매장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일까지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할 경우 망고 스무디 1+1 쿠폰이 제공된다.

또,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과일이나 요거트 등을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스푼 캐니스터(스푼 일체형 용기, 용량 450㎖)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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