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03 17:32

KG에듀원 설문조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KG에듀원 미래경영아카데미에서 수험생 918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세무사에 가장 잘 어울리는 드라마 속 연예인으로 '닥터 프리즈너'의 남궁민이 29.8%(274명)로 1위를 차지했다.

더 뱅커에서 열연 중인 노대호 역의 김상중이 27%(248명)의 지지를 받으며 2위를 차지했고, 최근 종영한 열혈사제에서 검사역을 연기한 이하늬가 17.4%(160명)으로 3위에 올랐다.

세무사 회계사학원 KG에듀원 미래경영아카데미는 지난 4월 8일부터 28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세무사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김남길(16.7%)과 채시라(3.9%), 권나라(3.8%)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무사 1차 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2.6%(299명)가 회계학개론을 꼽았으며, 이어 세법개론(25.3%)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법(16.1%)과 행정소송법(13.9%), 재정학(7.1%), 상법(5%)은 10%내외로 수험생들은 회계학개론과 세법개론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어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들은 세무사 1차 시험을 주로 인터넷 강의(51.3%)와 학원(27.8%)을 통해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학(16.6%)과 스터디(4%)는 20%를 겨우 넘었다.

오는 5월 4일 세무사 1차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시험 난이도(44.4%)와 시간 분배(36.4%)를 가장 염려했다.

마인드 컨트롤(13.7%) 및 컨디션(5.3%)을 우려하는 것보다 4배 가량 많은 앞도적 수치다.

KG에듀원 미래경영아카데미는 2020 공인회계사·세무사 합격을 위한 ‘0원 PASS’를 선보이고 있다. ‘0원 PASS’는 전과목 모든 강좌 수강, 합격 시 최대 200% 수강료환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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