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04 01:02
'프로듀스X101' 화제의 참가자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프로듀스X101' 인스타그램)
'프로듀스X101' 화제의 참가자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프로듀스X101'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프로듀스' 시리즈의 확장성을 담아낸 '프로듀스 X 101'이 또다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에 '저장'을 노린다.

3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은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생존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1'(2016), '프로듀스 101 시즌2'(2017), '프로듀스 48'(2018)을 잇는 새로운 '프로듀스' 시리즈다.

'프듀X'에서는 글로벌 아이돌에 도전하기 위해 총 47개 소속사와 개인 연습생을 포함한 101명의 연습생들이 나선다.

특히 현직 아이돌로 활동한 그룹 업텐션의 김우석 이진혁, 마이틴의 김국헌 송유빈, 빅톤의 최병찬 한승우, 인투잇 김성현이 눈길을 끈다. 

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왕군호와 히다카 마히로, JYP엔터테인먼트의 윤서빈도 참가한다.

JTBC 드라마 'SKY캐슬'(스카이캐슬) 출신의 이유진, MBN 드라마 '최고의 치킨'에서 주연으로 얼굴을 알린 박선호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위너 출신 남태현의 동생 남동현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프듀X'의 'X'는 'Xtension'이라는 뜻으로 'extension'에서 착안해 연습생들이 지난 미지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확장의 뜻을 담고 있다.  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프듀X'는 국내뿐 아니라 유튜브, 네이버 라이브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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