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07 10:02
윤서빈 '프로듀스X101' (사진=Mnet)
윤서빈 '프로듀스X101' (사진=Mnet)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윤서빈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학교 폭력과 일진설에 휩싸인 가운데 '프로듀스X101' 제작진과 소속사 측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참가했으며 기획사별 레벨 테스트에 앞서 1등 자리를 차지하면서 단독으로 '1분 PR 영상' 베네핏을 받았다.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윤서빈의 본명은 윤병휘이고 학창시절 지역 일진으로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그는 자신이 윤서빈 동창이라면서 윤서빈으로 추정되는 졸업사진과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우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글이 사실이 아니면 고소를 당할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JYP는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고, Mnet '프로듀스X101' 측은 "JYP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윤서빈은 '프로듀스X101' 1차 경연에서 엑소 'MAMA'를 선택해 메인보컬이자 센터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예상된다.

윤서빈 '프로듀스X101' (사진=Mnet)
윤서빈 '프로듀스X101'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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