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5.07 10:07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기도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등 2곳에 총 5만8000호를 공급할 3기 신도시(대규모 공공택지)가 조성된다.

7일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에 30만호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이날 국토부는 추가 3기 신도시로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등 2곳을 공개했다. 중규모 택지로는 안산 장상과 용인 구성역, 안산 신길2, 수원 당수2 등이 발표됐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해 9월 21일 1차로 17곳에 3만5000호, 2차로 41곳에 15만5000호를 발표했다. 이 중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계양 등 3곳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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