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숨어서 큰소리치지 말고 한국 나와서 조사받아라" 김수민 작가 직격탄
"윤지오, 숨어서 큰소리치지 말고 한국 나와서 조사받아라" 김수민 작가 직격탄
  • 이동헌 기자
  • 승인 2019.05.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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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와 관련된 김수민 작가의 SNS 게시물이 관심이 쏠린다. (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윤지오와 관련된 김수민 작가의 SNS 게시물이 관심이 쏠린다. (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고(故) 장자연 증인 윤지오와 관련된 김수민 작가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김수민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윤지오와 관련된 기사를 올렸다.

그는 "4월 초.. 진실을 알리려고 애를 썼었지만 현실의 벽에 몇 번이고 부딪히고 여기저기 도움을 청했지만 또 무너지고 무너지고.. 그냥 이렇게 진실은 입도 뻥끗 못한 채 묻히나 보다.. 포기하고 싶었었다. 그때 어느 기자분께서 해주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는 사람에게반대의 목소리를 낸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권력이란 게 이런 건가.. 힘이 있는 유명 인사들에게 지지를 받고 증거도 실체도 없는 검증되지 않은
한 사람의 말들로 나라가 들썩이고 온 국민이 휘둘리고 정작 가해자가 누군지도 모른 체 그저 윤지오가 가해자들을 당연히 말해줬을 거라 믿으며 윤지오에게 조금이라도 의혹이라도 품으면 그 사람을 자기들끼리 인민재판해가며 어디 감히 증언자를 의심하냐고 강제 침묵 시켜버린 건 누구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진실을 밝히고 싶고 고인(장자연)의 수사가 제대로 철저히 이루어지길 원한다면 음모론, 좌파 우파 정치개입 제발 좀 빼고 카더라식의 증언으로 이슈몰이 좀 그만 좀 하고 국민청원 여론으로 수사할 생각 말고 제대로 수사만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리고 윤지오 씨 한국 나와서 조사받으십시오. 한국 나와서 저 고소도 하시구요. 저 고소하시려면 고소인 조사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고소가 됩니다. 숨어서 큰소리치지 마시고 한국 나와서 떳떳하게 조사받으세요"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지오는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악플러에 대한 법적대응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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