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5.08 10:20
LG유플러스 모델들이 'LG V50 씽큐'의 사전 예약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8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숍'에서 'LG V50 씽큐'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사전 예약은 9일까지 진행되고, 개통은 10일부터 가능하다.

LG V50 씽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기 원하는 고객은 출고가의 50%를 24개월간 나누어 내고 이후 LG전자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변경 시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을 보상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V50'을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가 119만 9000원인 LG V50 씽큐를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V50으로 구매하면 월 할부금이 약 2만 9269원으로 일반 24개월 할부보다 매월 최대 약 2만 7000원 저렴하다.

제휴 카드 이용 시 통신요금이 더 저렴해진다. 'LG U+ 스마트플랜 신한 빅 플러스 카드'로 단말기 금액을 할부 결제하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매월 최대 2만 1000원씩 2년간 총 50만 4000원을 청구 할인받는다. 

이 카드로 LG페이 등록 후 30만원 이상 사용 시 다음 달에 10만원을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포함하면 최대 60만 4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 LG V50 씽큐를 구매하면 다양한 5G 콘텐츠를 무상으로 즐길 수 있다.

9월 말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5월 말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VR 헤드셋(HMD)을 무상 제공(5G 라이트 요금제 고객은 3만원에 구매 가능)한다. 

7월 초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개월간 인기 모바일 게임 5종(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모두의 마블, 포트리스M, 메이플스토리M)에 대한 제로레이팅 혜택을 적용한다. 

아울러 '5G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넷플릭스 3개월 무상 혜택도 제공된다.

U+숍에서 사전 예약 및 구매를 진행하는 고객은 올인원 무선 충전패드, 차량용 무선 충전 자동 센터 거치대, 무선블루투스이어폰, 차량용 공기청정기, 보조배터리, 록시땅의 핸드크림 세트 중 1개 상품을 선택하여 사은품으로 받는다. 

사전 예약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올레드 55인치 TV, 스타일러, 건조기 등 LG프리미엄 가전 6종과 신세계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LG전자 첫 5G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통신비 절감 프로그램과 5G 콘텐츠 무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대규모 V50 5G 체험단처럼 LG V50 씽큐를 통해 5G 서비스를 대중화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LG전자는 6월말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 듀얼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하고, 사전예약 고객 중 13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액정 파손 무상 수리 쿠폰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G6, V20, G5, G4 등 출시 2년 이상 지난 중고 LG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보상금을 지원해주는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중고 LG스마트폰의 편리한 반납을 위해 LG유플러스는 매장 직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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